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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사소송

드라마 저스티스, 야한 속옷 입으면 성관계 하려는 거다? 성범죄 피해자 울리는 신문

복수를 위하 악마와 거래한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, 드라마 저스티스. 드라마 저스티스를 보다가 이상한 피해자신문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.

피해자신문이란 형사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법정에 불러다가 판사님, 변호사, 검사가 각자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면서 피해자의 직접적인 말을 듣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.

그런데, 이 피해자신문에서 '피고인의 변호사' 가 '피해자'에게 묻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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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날 야한속옷 입지 않았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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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형사재판과정에서 변호사가 저런 질문을 하게 되면 당연히 판사님이 제지하십니다.

엄청 혼나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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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야한속옷을 입고 그 집을 가게 된거 아니냐 라는 성폭행을 당연히 여기는 진술은 할 수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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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외에 실제 형사재판에서 피해자신문 과정이 궁금하시다면, 아래 영상을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.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VxPcGVaQcmk&t=1s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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